파주시, 1만4633개 일자리 계획 공시…2024년 ‘고용률 70.1%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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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만4633개 일자리 계획 공시…2024년 ‘고용률 70.1% 달성’ 목표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4.04.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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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조성···‘5개 분야 834억’ 투입
지역 여건에 꼭 맞는 일자리정책 추진
취업자 수 24만 9700명 고용률 0.4%p
고용률 15~64세 작년보다 ‘3.2% 높여’
김경일 시장 “시민들 삶 안정화에 최선”
파주시가 올해 5개 분야에 834억 원의 예산을 투입, 1만4633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가 올해 5개 분야에 834억 원의 예산을 투입, 1만4633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9일자로 1만4633개의 일자리를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 ‘민선8기 파주시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키 위해서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 계획으로, 올해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키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시의 올해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70.1%, 취업자 수 24만 9700명으로 작년에 비해 고용률은 0.4%p, 취업자 수는 3.2% 높인 수치다. 시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의하면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기반시설 조성 등 5개 분야, 152개 일자리 사업에 834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4633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의 삶을 안정화하는 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정책이 일자리 창출”이라며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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