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25일 오전 5시45분께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콘조로 된 3500.45㎡ 규모의 돈사 6개동과 돼지, 각종 시설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되고 있다.
화재신고 18분 만인 오전 6시3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48분 후 비상발령단계를 해제하고 현재는 잔불 정리 중이다.
외국인 근로자 19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100명울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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