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1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 홍보 서포터즈 4기 ‘문화G기’를 모집한다.
18일 김포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G기’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온 김포문화재단 시민 서포터즈 ‘문화길라잡이’의 변경된 명칭으로, ‘김포(G)의 문화예술과 가장 가까운 친구’,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켜나가는 시민’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김포 시민 또는 김포 지역에서 재직, 재학 등 주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문화인 문화G기’와 G-Art Studio에 등록된 김포 거주 또는 김포 활동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인 문화G기’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블로그, 영상(YouTube) 3개 분야로 지원자는 공통적으로 SNS,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계정을 운영하고 있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방법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를 통해 지원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30명 이내의 ‘문화G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문화G기’는 올 12월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 사업 및 공간을 취재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가며 소정의 활동비와 각종 행사 및 교육 참여,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 서포터즈 포상 등의 활동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진, 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생산하고 확산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의 직접 참여는 물론 지역의 문화와 예술, 역사, 관광 등 다양한 자원이 알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