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甲 선거구 ‘4.10 총선’ 야권단일화 시도…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후보단일화’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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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甲 선거구 ‘4.10 총선’ 야권단일화 시도…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후보단일화’에 합의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4.03.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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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안소희·민주당 윤후덕 후보 간 ‘경선’
야권단일화 국민경선 16~17일 양일간 실시
안소희 “윤석열정권 심판은 진보 후보가 필수”
파주시갑 선거구의 ‘4.10 총선’을 30일을 앞두고 진보당 안소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가 야권단일화를 위한 국민경선을 치르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안소희 선거사무소)
파주시갑 선거구의 ‘4.10 총선’을 30일을 앞두고 진보당 안소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가 야권단일화를 위한 국민경선을 치르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안소희 선거사무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갑 진보당 안소희 예비후보는 11일 ‘4.10 총선’을 한 달 남겨 놓은 상태에서 야권단일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와 여론조사 방식의 국민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보당과 민주당, 새진보연합이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에 따른 것으로 진보당 경기도당은 국민의힘과 1:1구도에서 승산이 있는 지역구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단일화 지역을 협의해 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갑 야권단일화 국민경선은 오는 16~17일 이틀 간 이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한 민주진보세력의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무기력했던 거대 야당 윤후덕 후보보다 윤석열 심판을 위해선 더 젊고, 더 진보적인 후보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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