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동두천역과 연천역을 잇는 1호선 경원선 구간 열차운행을 24일 오후 4시1분부터 재개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는 안전문자를 통해 이 같은 운행재개 소식을 알렸다.
안전문자에서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며 ▲동두천역에서 연천 방면 오후 4시1분부터 ▲연천역에서 동두천 방면 오후 4시33분부터"라고 알렸다.
운행재개는 멈춰 선 지 약 8일 만으로, 이 구간은 지난 16일 오후 5시께 전력공급 장애가 발생되면서 잠정 중단됐었다.
한편, 철도공사 측은 동두천~연천 구간 전철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자 셔틀버스 14대를 투입, 동두천역에서 연천까지 10분 간격으로, 연천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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