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14일 오존 10시1분께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약 4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창고 2개동 약 200㎡와 집진기 등을 태웠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창고 관계자로 "집진기 내 필터 교체 작업 중 바닥에 불꽃을 발견하고, 자체진압 중 불이 번지기 시작해 119에 신고했다"고 간이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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