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설날인 10일 낮 귀성·귀경길 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서울은 7시간40분이 걸린 것으로 예상했다. 성묘와 친지 방문 등 전국 고속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귀성 정체는 오후 1시,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울산→서울은 7시간10분, 목포→서서울 7시간, 광주→서울 6시간50분, 대구→서울 6시간40분, 대전→서울 4시간, 강릉→서울 3시간5-분, 양양→남양주는 3시간 걸린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과 귀성 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의 예상 교통량을 이전 연휴 중 가장 많은 605만대로 예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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