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풍무역세권개발사업 ‘감사원 감사 이어 시의회 행정조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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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풍무역세권개발사업 ‘감사원 감사 이어 시의회 행정조사 받는다’
  •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 승인 2024.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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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조사특위' 구성...김계순 의원 "총선 앞둔 민선 7기 사업 흠집 내기"
김포풍무역세권개발사업이 감사원 감사에 이어 김포시의회 행정사무조사를 받게 됐다. 사진은 김포시의회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김포풍무역세권개발사업이 감사원 감사에 이어 김포시의회 행정사무조사를 받게 됐다. 사진은 김포시의회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포풍무역세권개발사업이 감사원 감사에 이어 김포시의회 행정사무조사를 받게 됐다.

김포시의회는 제231회 임시회를 6일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담당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특위는 지난달 한종우 의원(국민의힘) 발의로 시작돼 한종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5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이날부터 다음달(3월) 14일까지 38일간 관련자료 수집과 관련 증언을 청취하게 된다.

조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업부지 수용 및 보상 진행 상황,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과 관련한 사업 진행 상황과 김포도시관리공사·㈜풍무역세권개발·인하대학교·인하대학교병원 간 합의 및 협의 내용 등을 다루게 된다.

시의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를 열어 조사특위가 작성한 조사 결과보고서를 의결할 계획이다.

앞서 김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제230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조사특위에 대해 총선을 앞둔 민선7기 사업에 대한 '흠집 내기'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예비조사를 포함해 8개월 동안 진행된 감사원 감사에서 아무런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했는데도 수사권도 없고 감사원보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시의회가 다시 행정사무조사를 하겠다는 것은 민선7기 사업 흠집 내기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부지내 대학유치를 위해 학교용지를 대학에 무상 공급 등을 조건으로 2021년 12월 실시계획이 인가됐다. 이에 따라 보상협의에 착수해 지난해 3월까지 전체 사업부지 가운데 사유지 58.8%를 매수 협의했지만, 보상가에 대한 토지주 반발과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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