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의 ‘초과이익 환수’해 ‘국비’로 추진해야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벤처타운 등 공언
‘대한민국 K-컬쳐’ 핵심 거점으로 만들 터
예산과 재정 저서 4권이나 집필한 예산통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파주시갑 조일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파주시 발전을 모색, 향후 공약 내용에 반영키 위해 ‘파주 현안 및 정책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조 예비후보는 “그 동안 수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얻은 현안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운정신도시내 대중교통연계 미흡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의 필요성 ▲운정신도시내 학교시설부족 ▲청소년과 어르신 등 문화복지 공공시설의 부족 등을 소개했다.
또 ▲장애인 전용 종합체육문화복지센터의 필요성 ▲서해선 재원 및 경의선 철로 활용시 열차지연 문제 ▲GTX-A노선 강남삼성역 이용(2028년) 지연문제 ▲평화경제특구법 실효성 문제 ▲지역 일자리창출 문제 등의 지역현안들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그는 특히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관련, “LH가 운정신도시에서 벌어들인 ‘초과이익을 환수’해 사업이 국비로 추진돼야 한다“며 ”대중교통 편의성을 위해 운정신도시 내 어디서든 야당역과 운정역을 10분 내에 오·갈 수 있는 ‘10분 교통혁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예술벤쳐타운’을 조성, 1년 365일 내내 공연이 이뤄지도록 공연기획과 공연예술을 통해 파주를 ‘대한민국 K-컬쳐’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경선을 통해 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 자신의 공약사항들을 시민들에게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정부회계 전공으로 한양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 중앙 및 지방정부, 국회, 정당,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실력과 경험을 쌓아온 ‘예산전문통’으로 ‘예산·재정 저서’를 무려 4권이나 집필한 바 있다.
이제는 바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