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24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향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한 김주영 의원은 "제대로, 확실하게 김포 발전을 완성해나가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김포의 최대 현안인 광역철도망 기반을 마련한 김주영 의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서울 직결,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고, 5호선 추가역 신설과 서울 직결을 넘은 GTX-D 하남 연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김 의원은 신속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며, 민주당 당론을 이끌어 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5호선 연장 노선 중재안 발표 전까지 협의를 거쳐 추가역 신설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광위 최종 발표안에 포함시켰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4년이 김포의 묵은 과제를 점검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에서부터 과밀학급 문제, 김포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첫발을 뗐다면 앞으로 4년은 이러한 과제들을 완성해 나가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힘 있는 재선, 신뢰의 정치로 확실하게 김포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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