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김명숙 평택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전1,동삭)이 22일 열린 평택시 보훈단체장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집행부를 향해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숙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진위·서탄·지산,송북·신장1·2)과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비전2,용이), 김순이 의원(국민의힘, 비례), 시 복지국장 등 평택시 보훈단체협의회 9개 보훈단체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보훈단체장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보훈단체 차량 주차 관련 해결방안 등 현재 검토해야 할 사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보훈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유공자회, 고엽체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명숙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은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평택시보훈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집행부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우 부의장도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보훈단체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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