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음식점서 새벽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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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음식점서 새벽 불, 인명피해 없어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1.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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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5시4분께 과천시 과천동의 한 2층짜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0분 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2일 오전 5시4분께 과천시 과천동의 한 2층짜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22일 오전 54분께 과천시 과천동의 한 2층짜리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근콘크리트 목구조(연면적 1252, 바닥면적 371)의 음식점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0분 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19분 만인 오전 52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껐으며, 1시간 19분 만인 오전 642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버스기사였고, 3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0대와 인력 10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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