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생태계 한눈에 본다...'2024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기획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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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생태계 한눈에 본다...'2024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기획전시 개막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4.01.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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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어류·양서류 등 5개 영역 생물자원 소개
'한탄강 주변 서식, 생물 체험할 수 좋은 기회'
박제동물 보며 아이들도 생태자원 쉽게 접근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한탄강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마련됐다. 이 전시에서는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5개 영역에 걸쳐 한탄강의 생물자원을 소개한다. 사진은 개막식 모습. (사진제공=포천시청)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한탄강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마련됐다. 이 전시에서는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5개 영역에 걸쳐 한탄강의 생물자원을 소개한다. 사진은 개막식 모습.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한탄강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마련됐다. 이 전시에서는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5개 영역에 걸쳐 한탄강의 생물자원을 소개한다.

포천시 최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4 기획전시 한탄강 생물탐사대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최미영 포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경옥 한탄강 지오아카데미 대표, 윤수정 묾듬 대표 등 지역의 교육과 관련된 단체의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한탄강 생물탐사대기획전시는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한탄강의 생태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준비됐다.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5개 영역에 걸쳐 한탄강의 생물자원을 소개한다.

특히, 한탄강 주변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생물체험대와 이를 박제한 박제동물 전시등의 다양한 전시를 마련해 아이들도 쉽게 한탄강의 생태자원을 알아갈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시실 입구에 있는 워크북을 활용해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전시를 보면서 내용을 익혀나갈 수 있는 활동형 체험의 공간도 마련했다.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한탄강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마련됐다. 이 전시에서는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5개 영역에 걸쳐 한탄강의 생물자원을 소개한다. (사진제공=포천시청)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한탄강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마련됐다. 이 전시에서는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5개 영역에 걸쳐 한탄강의 생물자원을 소개한다.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시는 한탄강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탄강 권역을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시 기회·교육·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탄강 평화세계정원 조성, 대규모 공연캠핑장 조성, 국제박람회 개최 등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해 한탄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시킬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는 한탄강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을 통해 한탄강을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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