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60만 인구 대비해 정주 여건 강화”
상태바
정장선 평택시장 “60만 인구 대비해 정주 여건 강화”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4.01.18 18: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사진제공=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새해 주요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제공=평택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앞으로 60만 인구에 대비해 정주 여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히는 등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100여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하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2024년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구분돼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택시는 민생 안정 정책을 강화하고, 60만 인구를 대비해 도시 정주 여건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평택시는 우리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