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김용호 국민의힘 포천·가평 예비후보가 16일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110번째 헌혈과 생명나눔 헌혈 실천과 캠페인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얼마 전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은 혈액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현재 혈액 보유량이 4.2일분(경기혈액원 3.2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상당히 적은 점을 들어 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헌혈이야말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 만큼, 생명을 살리는데 꼭 필요한 헌혈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캠페인을 벌이며 "헌혈을 통해 기본이 지켜지는 사회로 가기 위한 보편적 나눔의 한 방법인 헌혈 동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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