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 운행 개시···택시난 해소 전망
김경일 시장 “공급안 마련 택시 추가”
김경일 시장 “공급안 마련 택시 추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택시 부족으로 승차난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해 온 증차가 가능케 돼 32대를 추가할 계획어어서 시의 택시 보유 대수는 826대로 늘어나게 됐다.
시의 택시 대당 인구수는 현재 626명 수준으로 전국 평균 기준인 309명에 비해 부담률이 두 배를 상회해 택시 부족으로 인 한 승객들이 불편을 가중돼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인구 증가 시군이 택시를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택시 총량제 지침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택시 총량 재산정을 추진하는 등 택시 추가 공급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지난해 12월 시가 제시한 제4차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의 의결을 거쳐 지난 4일 택시총량 고시로 확정됨에 따라 총량 재산정을 통해 택시 증차 32대가 확정돼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올 안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로호 늘어나는 택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치 않아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택시 추가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완화되길 기대하며, 연내에 합리적인 공급 기준을 마련, 택시 추가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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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공짜로 늘려놨다가...남아돌면 또 시 예산으로 감차시키고
그럴바에야 차라리 택시들을 전부 전국구로 만들어서 부족한곳에가서 돌아다니게 만들면 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