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더 큰 행복 느낄 수 있는 시정 구현할 것”
상태바
백영현 포천시장 “더 큰 행복 느낄 수 있는 시정 구현할 것”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4.01.10 17: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시정 성과 공유·2024 기자회견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 등 노력
백영현 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3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핵심 7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포천시청)
백영현 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3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핵심 7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務實力行(무실역행) 말이나 이론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뤄내 포천시민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해 내겠습니다”

백영현 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3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핵심 7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무한한 잠재력을 품은 기회의 도시”라며, “지난 연말, 70년 만에 포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의 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유치, 평화경제특구 지정 유치, 교육발전특구 지정 유치 등 핵심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화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전철 7호선 연장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등 포천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힘쓰겠다”며 “행동과 실천으로 결과를 얻어내 포천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한해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나가겠다. 일을 참되고 실속 있게 힘써 실행한다는 뜻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시민의 진정한 행복을 생각하며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실천을 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