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8일 오전 9시2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3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1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3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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