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 누워 있던 20대 남성, 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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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누워 있던 20대 남성, 버스에 치여 숨져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4.01.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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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기흥보건소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하던 A(3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CG=중앙신문)
3일 오전 0시20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도로에서 누워 있던 20대 남성이 시내버스에 치어 숨졌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3일 오전 0시20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도로에서 누워 있던 20대 남성이 시내버스에 치어 숨졌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전 20대 남성 A씨는 도로 위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40대 시내버스 운전자 B씨는 누워 있던 A씨를 인지하지 못하고 운행하다가 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다. B씨는 신호 위반이나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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