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산행 중 양쪽다리에 경련이 발생한 50대 등산객이 무사히 구조됐다.
2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4분께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에서 양쪽다리에 경련이 일어난 50대 등산객 A씨가 헬기로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53분 후인 2시8분께 A씨를 발견, 무사히 구조하고 삼각벨트를 이용해 항공대에 인계했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 10명을 동원해 약 2시간3분 동안 구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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