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8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포크레인 1대가 전소됐고 다량의 연기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크레인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1시간21분 만인 이날 0시50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에 섞인 부탄가스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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