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각종 ‘인프라 정비 사업 예산’ 확보…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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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각종 ‘인프라 정비 사업 예산’ 확보…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7000만원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12.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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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김동연 지사와 만나 이룬 쾌거
서울~문산 고속道 금촌IC ‘상습정체’ 개선
노후교통신호제어기 교체 시민 불편 해소
박의원 “100만 파주 도약 위해 민생에 최선“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나 내년 파주시 각종 인프라 정비 사업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35억7000만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되게 됐다. (사진제공=박정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나 내년 파주시 각종 인프라 정비 사업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35억7000만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되게 됐다. (사진제공=박정 의원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2024년 파주시의 교통·안전·관광·체육 등 사업에 꼭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이 경기도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시乙)이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품을 팔아온 결과로 지역 관련 사업 9건에 35억7000만원이 2023년도 제2차 경기도 특교금에 선정된 것이다.

이 가운데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IC 상습정체 개선 사업에 7억 ▲문산제일고 삼거리 (탄현→금촌) 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선형 개선 사업에 8억원이 확보돼 상습정체 및 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조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창고형 제설전진기지 구축에 7억원을 포함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에 투입될 5억원도 확정됐다.

특히 도로 물고임 문제를 개선키 위한 사업으로 ▲시도23호선 배수시설 정비 3억 2000만원과 ▲임진각 평화곤돌라 DMZ 교육장 설치 2억 2000만원, ▲비학산 숲길 정비 2억, ▲월롱씨름장 시설개선 5000만원, ▲파주스타디움 육상트랙 보온막 설치공사에 8000만원이 편성됐다.

박 의원은 “파주의 민생 예산을 확보키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해 각종 인프라 정비 사업이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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