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기반기술 보급·현장 실용화 등
농업인 삶의질 향상·기후변화 대응
농업인 삶의질 향상·기후변화 대응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가 다음 달 31일까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농업인 삶의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농업 기반기술 보급 및 현장 실용화 확대를 위해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에 7개분야 22종 30개소에 1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다목적 육묘하우스 설치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21~2023년) 보조금 1000만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단체사업 포함) 및 2023년도 사업포기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농가는 내년 2월5일부터 8일까지 현지 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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