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파주乙 당협委, 지역 활동 관심..전철 통일로선 총16km 건설 ‘청신호’
상태바
국힘 파주乙 당협委, 지역 활동 관심..전철 통일로선 총16km 건설 ‘청신호’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12.24 10: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길룡 위원장 오랜 ‘노력·집념’ 결과
용역비 3억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

공릉천~관산~내유 구간 ‘7개역 건설’
신도시 못지않은 ‘교통 인프라’ 구축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전철 통일로선’ 타당성 용역비 3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시킴에 따라 이 구간의 전철 공사에 탄력이 붙게 됐다. (사진=중앙신문DB)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전철 통일로선’ 타당성 용역비 3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시킴에 따라 이 구간의 전철 공사에 탄력이 붙게 됐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회의 지역을 위한 활동에 지역민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길룡 당협위원장이 국토교통부와의 끈질긴 협의와 관계 요로(要路) 등에 발품을 팔아 전철 통일로선타당성 용역비 3억원을 내년 예산안에 포함시키는 실적을 올렸기 때문이다.

그는 이를 위해 올 연초부터 통일로선을 유치키 위해 발 빠른 행보로 원희룡 장관을 만나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민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삼송~금촌 구간타당성 용역 예산을 내년 국토부 예산에 반영시키는 영광을 안았다.

24일 한 위원장에 따르면 이 구간은 총연장 16km로 공릉천을 따라 고양시 관산동과 내유동을 지나 파주시 조리읍을 거쳐 금촌으로 연결되며, 7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통일로선은 지난 2021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됐으나, 국토부가 노선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경제적 타당성(B/C)이 부족해 사업이 보류돼 왔다.

한 위원장은 그동안 서명운동에 참여해 준 주민과 당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낙후된 지역의 교통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신도시 못지않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작정이라고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