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추진 중인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본격 건립된다.
포천시는 20일 일동면 기산리 287-14번지 일원에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준공은 약 2년 후인 2025년 말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일동면 기관장 및 단체장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포천시가 지역 간 공공인프라 불균형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큰 이상을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품격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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