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직동 커피보관창고서 불, 7시간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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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직동 커피보관창고서 불, 7시간만에 완진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12.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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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응 1단계' 인명피해 없어
광주 직동의 한 커피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약 7시간만에 완전히 꺼졌다. 영상은 화재 현장. (영상=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광주 직동의 한 커피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약 7시간만에 완전히 꺼졌다. 영상은 화재 현장.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의 한 커피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약 7시간만에 완전히 꺼졌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7) 오후 118분께 광주시 직동의 한 커피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일반철골조 샌드위치패널로 된 커피창고 2개동 약 420와 인근 건물 5개 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7시간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22분만인 오후 1130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025분께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다행히 인면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보안업체 직원으로 "창고 건물에 불이 났다"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고가차 1대 등 장비 41대와 인력 11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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