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시 상대원동의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세대에서 발생해 집안 내부와 각종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4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집안에 있던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집안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강제 개방 후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7대 등 장비 19대와 인력 4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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