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4일 오전 11시40분께 안성시 공도읍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울방향 31.3㎞ 지점에서 2.5톤 트럭과 4.5톤 탑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앞서가던 4.5톤 탑차를 뒤따르던 2.5톤 트럭이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40대 2.5톤 트럭 운전자 A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운전석에 끼여 있는 상태로 발견돼 유압장비를 이용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1대 등 장비 4대와 인력 17명을 동원해 약 50분 동안 구급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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