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갑)이 22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원회(AEC)가 평가하는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자체의 자립 기반 및 확대에 헌신한 국회의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세계언론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IPI), 국제ESG평가원(IESGEI), 통일정책연구원(KPINU)과 세계언론협회가 개발한 평가지수(VALUATION INDEX)가 활용돼 평가의 신뢰도를 높였다.
김주영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전기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 대응했다.
또, 인구 50만 이상 접경지역이 포함된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 확충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국가재정법'과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유지해 과밀학급 해소를 방지하는 '초‧중등교육법',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피해어업인 지원‧해양환경복원 특별법' 등 민생법안 발의에도 적극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주영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4년간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달리며 의정활동에 임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민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정책입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