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일 국립대학 위치 '안성시, 의과대 신설 추진'...시·한경국립대·최혜영 국회의원 설치 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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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 국립대학 위치 '안성시, 의과대 신설 추진'...시·한경국립대·최혜영 국회의원 설치 추진 협약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3.1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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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의대 신설되면 "의사부족문제 한방에 해결될 것"
최혜영 의원 "15일 특별법안 대표발의" 안성 의대 유치 최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립대학이 위치한 안성시에 의과대학 신설이 추진된다. 16일 오전 9시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 최혜영 국회의원은 안성시에 위치한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립대학이 위치한 안성시에 의과대학 신설이 추진된다. 16일 오전 9시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 최혜영 국회의원은 안성시에 위치한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안성시청)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립대학이 위치한 안성시에 의과대학 신설이 추진된다.

16일 오전 9시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 최혜영 국회의원은 안성시에 위치한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시와 한경대,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도의 의사 수 부족문제와 의사의 불균형적 분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대를 신설해 도내 필수·지역의료 중심의 공공보건의료역할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설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은 이를 위해 하루 전인 15'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 의원은, 경기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법안이 빠르게 통과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한경국립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협양식에서 이들은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1362만명)이지만,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2.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 내에서도 시··구에 따라 활동의사 수의 편차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활동의사수가 가장 많은 성남시의 경우 인구 천명당 활동의사수가 3.61명인 반면, 과천 0.71, 광주 0.81, 안성 1.12명으로 경기도 내에서도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16일 오전 9시 안성시청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최혜영 국회의원이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안성시청)
16일 오전 9시 안성시청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최혜영 국회의원이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안성시청)

더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도의 인구대비 의대정원수(0.09)는 의대미설치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 내 사립대학 의과대학이 3곳이 있지만, 모두 50명 미만의 소규모 정원으로 경기도 내 의사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추진배경을 부연했다.

또한 "심지어 전국에 10개의 국립대 의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는 국립대 의대가 단 1곳도 없는 실정이기에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게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해 의사부족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의과대학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치된다면, 경기도민의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전문재활까지 병행해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의료 접근성 확대를 경기도 내 그 어느 대학교보다 충실히 해 지역주민에 대한 국립대의 책무성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혜영 국회의원은 "경기도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대표발의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에는 경기도 내 의사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에 100명 내외로 하는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필수의료 중심의 지역공공의료과정을 선발해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경기도 내 공공보건의료에 복무 계획 의과대학 교육에 필요한 부속병원 설치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추진에 안성시민뿐 아니라 많은 경기도민들께서 함께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9시 안성시청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최혜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16일 오전 9시 안성시청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최혜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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