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뺑소니 1명 사망, 1명 중상...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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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 뺑소니 1명 사망, 1명 중상...20대 체포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3.11.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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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가 평택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 시비가 붙은 60대 운전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사진은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20대 남성이 만취한 채로 차를 몰다가 시민을 쳐 1명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가 체포됐다. 사진은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20대 남성이 만취한 채로 차를 몰다가 시민을 쳐 1명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가 체포됐다.

평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20A씨를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37분께 평택시 비전동의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아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B씨와 C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A씨는 차에서 내려 피해자들의 상태를 둘러본 뒤 그대로 뺑소니 쳤다. 뒤늦게 목격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숨졌으며 C씨도 중상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800가량 떨어진 지점에 정차한 상태로 있던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조사에서 그는 "쌍둥이 동생이 운전했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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