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발굴·포상
우수사례 공유, 도민 편익 향상 '목적'
우수사례 공유, 도민 편익 향상 '목적'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남양주시가 경기도 열린민원실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 및 포상해 각 시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경기도민의 편익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지난 8월28일부터 4주간 진행된 민원서비스 개선 사례 접수 기간에 시는 바로처리팀의 ‘비법정도로 불편민원은 바로처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사례를 제출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경기도민 4192명의 온라인 투표 및 도민참여단 225명의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남양주시는 1등인‘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민원서비스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바로처리팀은 경기도 최초 ‘비법정도로 응급복구 전담부서’로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올해 최초로 신설됐으며, 본청, 읍면동, 관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ONE+ONE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골목길의 파손 등 불편 사항을 시민 맞춤형으로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을 운영해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고 민원 피드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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