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 해의 살림 ‘한 권’으로 본다...'고양시 살림살이’ 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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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 해의 살림 ‘한 권’으로 본다...'고양시 살림살이’ 제작 배포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3.11.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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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고양시의 재정 정보 공개 목적
어려운 회계용어 순화, 주요 정보 '시각화'
일반 현황·예산·재무결산·재정 비교 등 구성
고양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429억원을 편성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한 해 살림을 한 권에 볼 수 있는 결산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를 제작해 고양시 누리집에 공시하고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한 해 살림을 한 권에 볼 수 있는 결산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를 제작해 고양시 누리집에 공시하고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2회계년도 결산 승인안’이 지난 10월 고양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받음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고양시의 재정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이번 결산서를 제작해 공개했다.

고양시의 22종의 결산서 및 첨부서류는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에는 복잡할 수 있다. 시는 고양시 재정에 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어려운 회계용어는 순화하고 주요한 정보는 표와 그래프로 시각화해 시민 맞춤형 결산서를 제작했다.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는 고양시 일반 현황, 회계 현황, 예산과 재무 결산, 유사 지자체와의 재정 비교로 구성됐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고양시의 결산보고서가 시민들의 고양시의 재정과 살림살이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열려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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