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갈JC 인근 버스전용차로서 5중 추돌사고...6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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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신갈JC 인근 버스전용차로서 5중 추돌사고...65명 부상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3.11.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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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7시23분께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신갈JC 인근에서 시외버스와 통근버스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승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3일 오전 7시23분께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신갈JC 인근에서 시외버스와 통근버스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승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3일 오전 723분께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신갈JC 인근에서 시외버스와 통근버스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승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 5대에는 총 9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고 여파로 출근시간대 차량이 막히면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사고는 버스전용차로 운행 중이던 A여행버스와 뒤따르던 관광버스, 광역시외버스, 통근버스가 잇달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장비 37대와 인력 99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동안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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