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감사 임명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임원인 감사로 임명됐다.
시는 지난 1일 비대면 회의로 열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김포시를 감사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김포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부회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감사 도시로 다양한 대외협력을 통해 공유하게 됐다.
인구 50만 이상 18개 자치단체간 협의기구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대도시 상호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 교환 등을 통한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03년 결성된 행정협의회다.
김포시는 올 2월 1일,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함에 따라 전국에서 18번째로 협의회에 가입한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감사라는 큰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임원진들과 함께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이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지방공사보상전문기관 지정 등 6건의 제안안건을 심의하고 지자체별 우수사례 및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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