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과 시비 끝에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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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과 시비 끝에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10.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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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 포천시 관인면 냉정1리 농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6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포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경찰서는 고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검거했다. 사진은 포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경찰서는 고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A씨는 포천시 신읍동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시끄럽다'며 시비를 걸었고 흉기를 휘둘러 B군의 안면을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구속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반려한 상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보강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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