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문안저수지공원, ‘이문안호수공원’으로 명칭 변경
상태바
구리시 이문안저수지공원, ‘이문안호수공원’으로 명칭 변경
  • 구리=조태인기자  choti0429@naver.com
  • 승인 2018.05.24 18: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구리=조태인기자 | 구리시는 시청 앞 이문안저수지공원의 명칭을 ‘이문안호수공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문안저수지는 1945년 농업용수 저장을 위해 조성된 이후 주변의 도시화로 농업 용도가 폐지됨에 따라 농업을 위한 저수 기능이 상실되어 명칭 사용이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는 구 도시 이미지를 벗고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명칭으로 변경해 도시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 해 11월, 8개월간의 공사 끝에 획기적인 수질 개선과 바닥분수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춘 친환경 시민 휴식 공간으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고, 추가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6억 4000만 원(상사업비 포함)을 확보하여 그늘목 식재, 수목 벤치와 횡단 목교(약 100M)를 상반기 중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조태인기자
구리=조태인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