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서 새벽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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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향남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서 새벽 불, 인명피해 없어
  • 김주홍 기자  ju0047@naver.com
  • 승인 2023.10.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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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46분 만에 진화, 약 12억원 재산피해
19일 새벽 0시44분께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약 12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9일 새벽 0시44분께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약 12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주홍 기자 | 19일 새벽 044분께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일반철골조로 된 공장(제조동) 1개동 약 1218와 각종 기계류, 내부 설비, 공구, 부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2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했다.

외국인 근로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절차 3, 펌프차 6대 등 장비 45대와 인력 11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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