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15일 오전 9시25분께 MTB산악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안개 낀 동두천시 불현동 부처고개를 지나 조산 방향으로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MTB산악자전거 대회'에는 약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선수들은 오늘 칠봉산과 해룡산, 왕방산을 거쳐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결승 지점까지 약 35km를 산속 코스로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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