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9시10분께 강원도에서 바라본 여주 '자산'이 앞에 펼쳐진 남한강·섬강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이곳 '자산' 앞 물줄기는 충주에서 내려오는 '남한강'과 강원도 횡성에서 만들어진 물줄기 '섬강'이 만나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 물이 흐르는 곳이다.
올해 초인 지난 2월3일 오후 5시30분에는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소재 '자산'에서 산불이 나 약 15시간 만에 진화됐다. 여름철을 지낸 현재의 '자산'에서는 산불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회복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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