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숙박시설 보일러실에 새벽 불, 43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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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숙박시설 보일러실에 새벽 불, 43분 만에 완진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3.09.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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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2시께 연천군 청산면의 한 숙박시설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3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2일 새벽 2시께 연천군 청산면의 한 숙박시설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3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2일 새벽 2시께 연천군 청산면의 한 숙박시설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숙박시설 외부 측면에 있는 샌드위치패널로 된 보일러실에서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보일러실과 심야보일러 2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개가 짖는 소리에 나와 보니 집 건너편 숙박시설 보일러실에서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4대 등 장비 19대와 소방력 44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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