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 폐기물집하장서 새벽 불, 4시간 만에 완진
상태바
고양 덕양구 폐기물집하장서 새벽 불, 4시간 만에 완진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3.09.21 09: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21일) 새벽 2시57분께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에 소재한 폐기물집하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시간 만인 오전 6시47분께인 완전히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오늘(21일) 새벽 2시57분께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에 소재한 폐기물집하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시간 만인 오전 6시47분께 완전히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오늘(21) 새벽 257분께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에 소재한 폐기물집하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폐기물집하장 야외에 적치된 폐비닐과 각종 건축 폐기물이 다량 집하된 약 100톤 더미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시간 만인 오전 647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1시간의 사투 끝인 345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으로 검은색 연기와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한 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력 43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