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직장생활서 받는 스트레스 '점검'
19일부터 4일간 청라호수공원 등 4곳
19일부터 4일간 청라호수공원 등 4곳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서구가 9월 셋째 주 법정기념일인 청년주간을 맞이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센터 서구1939가 연계해 ‘청년마음 안심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평일 낮 시간대에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오후 시간대 ▲19일 오후 6시30~8시30분, 청라호수공원 ▲20일 오후 6시30~8시30분, 루원시티 음식 문화거리 ▲21일 오후 1시~4시, 검단사거리 ▲22일 오후 1시~4시, 완정역 4개소에 청년 마음 안심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서구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을 배치해, 학업 또는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점검하며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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