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2일, 시민친화형 문화예술 축제
'심의 거쳐 권역별 총 5개 부스 선정할 계획'
'심의 거쳐 권역별 총 5개 부스 선정할 계획'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3 구구구페스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모집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 구구구페스타’는 ‘구리 구석 구경! 구리에서 놀구, 먹구, 재밌구!’라는 주제로 구리시 중앙권역(인창중앙공원), 남쪽권역(장자호수공원), 북쪽권역(갈매중앙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문화예술 축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에 구리문화재단은 ‘2023 구구구페스타’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구리 권역별 분위기와 상황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의를 통해 권역별로 5개 부스(전체 15개 부스)를 선정할 예정이며, 부스별로 재료비 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릴렉스존(인창중앙공원), 피크닉존(장자호수공원), 플레이존(갈매중앙공원)으로 운영된다"며 "각 공원의 특성을 고려한 초청가수 공연, 야외영화관, 유아 놀이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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