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이웃과의 소음 문제로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약 6일 동안 이웃한 다세대주택들에 돌을 수차례 던져 유리창을 깬 혐의다.
그는 약 10cm 가량의 큰돌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달아났으나 경찰이 추적해 권선구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시끄러워서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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