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부터 순차적 접종
위탁의료기관 등도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 등도 접종 가능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다음 달 4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포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2022년 8월 31일 이전부터)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 포천시보건소에서 전화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 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다만 예약을 한 대상자만 접종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포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위탁의료기관 및 각 읍면동 보건지소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또 위탁의료기관과 각 읍면동 보건지소의 경우 자체 일정에 따라 접종을 시작하므로 각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으로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원활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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