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기상청이 전북 장수군 북쪽에서 발생한 지진규모를 당초 4.1에서 3.5로 하향조정해 발표했다. 발생 지점도 당초 전북 장수군 북쪽 18㎞지점서 17㎞지점(발생 깊이 6㎞, 위도:35.80 N, 경도:127.53 E)으로 수정했다.
최대진도 Ⅴ(전북), Ⅲ(경남, 충남, 충북), Ⅱ(경북, 광주, 대전, 전남) 등이다.
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8분 안전문자를 통해 전 국민에게 지진발생 소식을 알리고, 여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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