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 잇는 비암터널서 철근붕괴, 작업자 3명 중경상
상태바
파주-양주 잇는 비암터널서 철근붕괴, 작업자 3명 중경상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7.14 20: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오후 4시19분께 파주시와 양주시를 오가는 비암터널 내부에서 철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크게 다치는 등의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4일 오후 4시19분께 파주시와 양주시를 오가는 비암터널 내부에서 철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크게 다치는 등의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14일 오후 419분께 파주시와 양주시를 오가는 비암터널 내부에서 철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크게 다치는 등의 사고가 났다.

이날 소방에 따르면 이들은 총길이 4.6km의 터널 내부 2.3km 지점에서 작업 중이었다이들은 거푸집을 이동하고 있었고 철근이 붕괴되면서 이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나머지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