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직접 담당 부서와 소통
시민 이용 편의성 높이기 위해 진력
버스노선도 GTX역까지 빠르게 연계
역 ‘환승센터 상부에 문화공원’ 조성
金시장 “생활권에 불편함 없게 노력”
시민 이용 편의성 높이기 위해 진력
버스노선도 GTX역까지 빠르게 연계
역 ‘환승센터 상부에 문화공원’ 조성
金시장 “생활권에 불편함 없게 노력”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12일 “전날 내년 하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개통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이 직접 담당부서와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개통 시기에 맞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준비사항 및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교통시설 ▲버스노선 개편 ▲주변 시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른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등을 두루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부상키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진행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시는 우선 환승센터와 심학산로 도로, 한울‧산내마을 방향 보행육교 신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계 교통시설은 이 노선 개통에 맞춰 준공키로 했다. 아울러 버스노선도 GTX역까지 빠르게 연계키 위해 권역별 맞춤형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노선과 빠른 배차간격을 제공하는 등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일대는 환승센터 상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해 주변을 개발할 복안이다.
김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시대는 서울 핵심지 생활권이 파주까지 확대된다는 의미”라며 “GTX 개통은 단순한 교통수단 도입을 넘어 파주 생활권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이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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