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25억 투입, 4943㎡규모 건립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도시공사가 5일 돌봄통합센터 건립 사업 착공식을 백영현 시장과 장애인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내년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착공식을 가진 포천돌봄통합센터는 군내면 하성북리 501-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5억(국비 90억5000만원, 도비 10억원, 시비 124억5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94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난 2월 시로부터 포천돌봄통합센터 건립사업을 위,수탁 받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건립해 다원화 돼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포괄적인 제공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백영현 시장은 “장애인과 노인, 어린아이 등이 주로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특별히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로 잘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통합돌봄센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내년도 하반기 준공을 위해 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준공시까지 안전사고 제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